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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의 가치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지나김 대표

▶문= 명문대에 진학했을 때 어떤 특별함을 찾을 수 있나요?

▶답= 사실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곤 합니다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고 해서 그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누누이 강조해 왔듯이 모든 것은 학생 본인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뚜렷한 목표와 이를 달성하려는 노력과 열정이 결국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 하겠습니다. 남들이 높이 평가하지 않는 대학이라도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 간판 보다는 본인의 성격과 취향, 목표, 환경 등 다각적인 비교와 분석을 통해 자신이 들어갈 대학을 결정하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질문에 답하기 앞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자칫 명문대 우월주의란 잘못된 이미지를 드리지 않기 위함임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 소위 엘리트 칼리지라고 부르는 명문대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함, 즉 가치를 따져본다면 모두 학생 개개인이 누리고 얻을 수 있는 베니핏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대학과 학생과의 관계입니다. 이는 학생에 대한 대학의 지원이라고도 볼 수 있고, 다른 면에서는 케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대학들은 다양한 지원부서들을 운영하면서 학생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리소스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나 동문들과의 네트웍을 통한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인턴십 기간에 필요한 비용을 대학이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 다양한 외국 대학들과의 협약에 의해 한 학기 또는 일년을 외국에서 공부하는 프로그램들도 활성화 돼 있습니다.

두 번째는 네트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학과 기업, 동문 등 여러 갈래로 연결되는데, 이같은 네트웍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려 할 때, 아니면 진출 후 보이지 않는 힘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이같은 네트웍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봅니다.
세 번째는 4년내 졸업률이 높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공부하는 게 쉽지 않다는 얘기도 되지만 이는 재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학생 스스로 문을 두드려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준비된 것을 취하고 누리는 것은 본인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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