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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가문 실종, 시신으로

카누를 타다 실종된 캐슬린 케네디 타운젠드 전 메릴랜드 부주지사의 딸이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6일 NBC 뉴스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경찰은 이날 캐슬린 전 부주지사의 딸인 매브 케네디 타운젠드 매킨(40)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오후 매브 매킨이 아들 기디언 조지프 케네디 매킨(8)과 함께 실종된 지 나흘 만이다.

다이빙 구조대는 이날 오후 5시 31분께 캐슬린 전 부주지사 자택에서 남쪽으로 2.5마일 떨어진 수중 25피트 지점에서 매브 매킨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만 경찰은 그와 함께 실종된 아들의 시신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으며,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매브 매킨 모자는 사고 당시 캐슬린 전 부주지사의 집을 방문했다가 실종됐다.

가족끼리 공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공을 찾기 위해 카누에 올랐고, 기상이 악화하면서 뭍으로 돌아오지 못한 것이다.

캐슬린 전 부주지사는 미 법무장관을 지낸 로버트 F. 케네디의 맏딸이며,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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