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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배달되는 한인 식당 한 눈에 쫙~”

LA총영사관 관할 795곳 안내
각 지역 한인회도 홍보 앞장

LA총영사관이 중앙일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코낫(COKONOT) 캠페인’에 동참해 관할지역 4개 주 한인식당 정보 안내에 나섰다.

8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남가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 전역에서 ‘포장 및 배달’이 가능한 한인식당 목록을 취합해 웹사이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미 서남부 지역 포장 및 배달 가능 한인식당 목록은 LA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에 접속해 ‘공관새소식’을 클릭하면 찾을 수 있다.

LA총영사관이 취합한 포장 및 배달 가능 한인식당은 남가주 676개, 네바다주 65개, 애리조나주 43개, 뉴멕시코주 11개 등 총 795곳이다. 주별 식당안내 목록에는 한인식당 간판명, 포장 및 배달 여부, 전화번호, 주소가 포함됐다.



LA총영사관은 포장 및 배달을 할 수 있는 한인식당을 취합해 지역사회 한인과 주류사회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식당을 돕자며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이번 한인식당 정보 안내는 중앙일보, 한식세계화협회, LA동부한인회, 샌디에이고 한인회, 애리조나한인회 등 여러 한인 단체가 협조했다.

LA총영사관 측은 “포장 및 배달 가능 한인식당 목록 안내를 계기로 동포사회가 서로 돕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 동포사회 경제를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 주류사회에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포장 및 배달 가능 한인식당 목록 수정 및 추가를 희망하는 업주는 전화(213-330-6983)나 이메일(ssson19@mofa.go.kr)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중앙일보는 LA 시와 카운티 등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필수사업장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직후부터 포장 및 배달 업소 안내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장 및 배달 업소 정보는 중앙일보 웹사이트(ktown.koreadaily.com/events/delivery_togo.aspx)에 접속하면 한눈에 볼 수 있다. 각 식당 주소안내와 동시에 전화걸기도 바로 가능하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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