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혼다센터 투표소로 활용
내달 30일부터 나흘간 오픈
“드라이브 스루 투표도 가능”
OC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 국장 닐 켈리)은 혼다센터와 이 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북미프로하키리그(NHL) 애너하임 덕스와 제휴, 내달 30일부터 선거일인 11월 3일까지 수퍼 보트 센터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카운티 곳곳에 설치될 보트 센터 중 하나인 혼다센터는 ▶일반 투표 ▶드라이브 스루 투표 ▶투표용지 재발급, 유권자 등록 ▶우편투표지 드라이브 스루 수거 등 선거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선관국 측은 주요 프리웨이와 가깝고 주차장과 실내가 넓은데다 드라이브 스루 투표도 가능한 혼다센터를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주민이 대거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1000명의 투표를 처리할 수 있는 혼다센터는 내달 30일~11월 2일까진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선거일인 11월 3일엔 오전 7시~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cvote.com/vote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선관국은 내달 5일부터 OC의 등록 유권자 전원에게 우편투표지를 발송한다.
자신의 유권자 등록 여부, 재등록 관련 정보는 선관국 웹사이트(ocvo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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