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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행 변수는 ‘코로나 테스트’…OC, 가주 평균보다 적어 확진률 불이익

OC가 이르면 오는 29일(화) 가주 정부 코로나19 확산도 분류 기준 4단계 중 2단계(오렌지 티어)로 옮겨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 테스트 건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OC레지스터는 지난주 OC의 코로나19 테스트 건수가 약 4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7월 초의 주당 5만3000건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한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현재 3단계(레드 티어)인 OC가 2단계로 분류되려면 주민 10만 명당 신규 확진 사례 하루 4건 미만, 테스트를 받은 주민 확진률(7일 평균) 5% 미만을 2주 연속 유지해야 한다.

OC는 22일 두 기준을 충족했다. 주정부는 매주 화요일을 기해 각 카운티의 코로나19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주정부의 29일 발표에서도 OC가 기준을 충족하면 2단계로 갈 자격이 생긴다.



레지스터가 테스트 건수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한 것은 조정 확진률 때문이다.

주정부는 각 카운티 주민 10만 명당 일일 평균 테스트 건수가 주 전체 평균에 못 미치면 그 정도에 따라 확진률에 1.1~1.4를 곱해서, 테스트 건수가 주 평균을 넘으면 0.9~0.6을 곱해서 조정치를 구한다.

레지스터는 최근 OC 테스트 건수가 주 평균에 미치지 못해 확진률에서 손해를 봤다고 전했다.

또 OC에선 여전히 코로나19 유증상자, 너싱홈 거주자 또는 이들과 접촉한 이, 의료진과 경관, 소방관, 에센셜 워커 등에게 우선적으로 테스트가 제공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클레이턴 차우 OC보건국장은 더 많은 테스트를 할 능력이 있지만 반복된 테스트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가 느는 등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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