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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스쿨에 한국어반 개설…7~12학년 대상

지난달 30일 말보로스쿨 관계자들과 한국어반 개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어진흥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말보로스쿨 프리실라 샌즈 박사, 재단 백미진 국장, 로라 호치키스 학과장, 모니카 류 이사장, 이윤주 한국어 교사,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 박혜민씨.

지난달 30일 말보로스쿨 관계자들과 한국어반 개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어진흥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말보로스쿨 프리실라 샌즈 박사, 재단 백미진 국장, 로라 호치키스 학과장, 모니카 류 이사장, 이윤주 한국어 교사,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 박혜민씨.

행콕파크에 있는 유명 사립학교 말보로스쿨에 한국어 반이 개설됐다.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에 따르면 말보로스쿨은 올 학기부터 한국어 교사를 정식으로 채용하고 7학년부터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반을 개설해 가르치고 있다. 현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13명으로, 절반 이상이 타인종이다.

재단은 지난해 말 이 학교에 재학중이던 권미라 학생으로부터 한국어반 개설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아 학교 측과 한국어반 개설을 놓고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한국어진흥재단의 모니카 류 이사장은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인식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는 게 이상하지 않도록 한국어반 개설 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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