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낙동강·장진호 참전용사 추모…LA총영사관서 온라인 세미나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한국전쟁 제70주년 마지막 행사로 ‘낙동강·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추모 세미나를 연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알려진 두 사건을 재조명하며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자고 전했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12월 사이 함경남도 장진 일대에서 연합군이 중공군 제9병단 산하 3개 군단과 벌인 전투다. 아군 전사자 4800여 명, 실종자 4500여 명이 발생했다.

낙동강 전투는 1950년 8~9월 연합군이 방어선을 치고 북한군 남하를 막았던 치열한 전투였다. 북한군의 남하를 막았고 뒤이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해 전세를 역전했다.

이번 추모세미나에서는 장진호 전투 당시 통역병으로 자원한 이종연 변호사, 미8군 사령관 월튼 워커 대장의 손자 월튼 워커 주니어, 흥남철수 작전지휘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 현봉학 박사 차녀 에스더 현씨가 참석해 할아버지 활약상을 회고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참전용사 추모세미나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일까지 신청(consul-la@mofa.go.kr)을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