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 공모전 수상작 발표…콜 김·켈리 정·줄리아 곤잘레스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과 LA한국교육원(총영사 신주식)이 ‘한미 우호관계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한인 등 청소년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미 역사와 교류에 관한 동영상을 응모했다. 응모 작품은 ▶한국어 이중언어반 ▶6·25 참전 ▶한미 우호관계의 역사 ▶한식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주최 측은 초·중·고등부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콜 김(마크케펠초등 1학년), 중등부 켈리 정(월터리드중학교), 고등부 줄리아 곤잘레즈(캘리포니아스쿨오브아트 12학년)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는 총영사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총영사관 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장과 부상을 우편 전달한다.

수상자 명단과 동영상 작품은 LA한국교육원 웹사이트(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