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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문학 제 4호 출간…시·소설·희곡 등 담아

한솔문학 제4호가 출간됐다.

나태주 시인의 권두덕담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시와 소설, 수필, 희곡 등의 다채로운 글들이 실렸다.

김소희, 김인자, 김호길, 박성님, 강기영, 곽설리, 성민희, 신성순, 이윤홍 등 20명의 미주한인 작가들과 박해람, 안병준, 이도행, 정공량, 송영신, 이일배 등 12명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했다.

기획특집 섹션에는 이승훈 작가의 대표시 ‘위독’ ‘A와 나’ ‘결국 나는 너이다’ 등 6편과 함께 ‘이승훈 선생에 여러 기억들’이라는 글이 실렸다. 이번호 포토에세이에는 김선하 사진 작가가 50년 경력의 재봉클 수리 장인 고석주씨에 대한 이야기(이민자의 꿈과 한을 지켜준 손길)를 담아냈다.



한국시인협회 회장 나태주 시인은 “한글로 글을 쓴다는 것은 평범한 일 같지만 매우 아름다운 일이고 훌륭한 일이다. 더구나 한국어권이 아닌 땅에서 사는 분들이 끝끝내 한국말과 한글을 잊지 못하고 한글로 글을 쓴다는 것은 애국운동이나 마찬가지”라고 격려하고 “코로나 시대 전대미문의 질병으로 전 세계가 비틀거려도 글을 통해서 마음을 밝히고 마음의 지팡이로 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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