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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리프트 “호출 팬데믹 후 최대” 외

리프트 “호출 팬데믹 후 최대”

미국의 2위 차량호출 업체 리프트가 받은 차량호출 건수가 지난달 말 팬데믹 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일 보도했다. 리프트는 이날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월 마지막 주의 차량호출 건수가 작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조치가 시작된 뒤 최대였다고 밝혔다.

리프트는 이 같은 개선의 추세 덕에 이번 분기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손실을 1억35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인텔, 특허 침해로 21억불 판결



인텔이 반도체 제조 관련 특허 침해로 21억8000억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텍사스주 웨이코 연방법원은 인텔이 VLSI 테크놀로지가 보유한 반도체 제조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는 배심원단 평결에 따라 이같이 판결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인텔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상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북 ‘생체정보 침해’ 보상 합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6년 만에 마무리됐다. 2일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북부지원은 페이스북이 일리노이주의 ‘개인 생체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지불하기로 한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소송에는 160만 명에 달하는 일리노이주 페이스북 사용자가 동참했다. 재판을 주재한 제임스 도나토 판사는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최대 규모의 합의금”이라며 소송 참가자 1인당 최소 345달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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