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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면 1만불 상한 없애야"…영 김 등 고세율 주 의원들 중소기업 활성화 결의안 통과

고세율 주들을 대변하는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세금 감면 상한선 폐지를 초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감면을 취지로 출범한 ‘솔트(SALT: State and local tax deductions)’ 코커스는 15일 기존 지방세 감면 상한선을 1만 달러로 규정한 것을 폐지해야 된다고 밝혔다. 솔트 코커스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일리노이, 뉴저지 등 고세율 주 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코커스다. 영 김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이 공화당을 대표해 민주당의 조쉬 고트하이머(뉴저지) 의원과 함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의사당 앞에서 동료 코커스 의원들과 함께한 김 의원은 “지방세 감면 상한선을 1만 달러로 막은 것은 주민들 비즈니스를 어렵게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내부기반시설 패키지에 1만 달러 세금감면 상한선 폐지 내용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한편 영 김 의원이 공동발의한 중소기업청(SBA) 504 융자 활성화를 골자로 한 하원결의안(HR)1490이 16일 하원에서 통과됐다. SBA 504 융자는 비즈니스 용도의 상업 부동산 구입시 정부가 보증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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