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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옥 후보지 노스캐롤라이나·버지니아 유력

애플이 새 캠퍼스(사옥)를 지을 후보 지역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버지니아주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400만 스퀘어피트의 부지를 찾고 있으며, 버지니아주 정부 경제개발 담당 관리들이 크리스털시티, 루둔카운티, 타이슨스, 알렉산드리아 등 워싱턴DC와 가까운 곳들을 후보지로 제시했다고 관리들과 부동산 고위 관계자들이 전했다.

같은 날 트라이앵글 비즈니스 저널은 노스캐롤라이나주도 애플 유치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가 애플의 '짧은 후보지 명단의 맨 위'에 올라있다면서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애플 지원책을 주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주 정부와 부동산, 법조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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