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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국 셰일가스 업체 투자

한국의 SK㈜가 미국 셰일원유·가스 이송·가공(G&P, Gathering & Processing) 기업에 투자하며 글로벌 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

SK㈜는 셰일원유·가스 G&P 기업인 '브라조스 미드스트림(Brazos Midstream) 홀딩스'(이하 브라조스)에 2억5000만 달러 규모로 지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분 투자는 SK㈜ 미국법인인 플루투스 캐피탈(Plutus Capital)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G&P 사업이란 가스전(Well)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모아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송하는 개더링(Gathering)과, 이송된 천연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운송·판매하는 데 적합하도록 가공하는 프로세싱(Processing) 서비스 사업을 말한다.



브라조스는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 있으며 2015년 설립됐다.

브라조스가 있는 퍼미안 분지는 북미 최대(45%) 셰일오일 생산지다. 이 지역의 셰일원유·가스 생산량은 2025년까지 연평균 13%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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