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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엑스포 웨스트' 식당·애완숍·정비업소 등 100여 업체

중앙일보 후원
전국 수백여 성공 점포 포진
"정보 취합에 가장 좋은 기회"
11월 3일엔 한국어 특별세미나

한인사회에서는 유일하게 중앙일보가 미디어 후원을 해오고 있는 '프랜차이즈 엑스포 웨스트'가 2주 앞(내달 1일~3일)으로 다가오면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에 나설 프랜차이즈 기업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 100여 개의 참가기업들 중에는 이미 전국적으로 수천여 개의 점포망을 가진 기업들도 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로 확장세에 들어선 기업들도 눈에 띈다. 주된 카테고리로 음식, 빙과, 피트니스, 차량 서비스 관련 업계가 부스를 대거 차린다.

가장 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세븐일레븐(Seveneleven)'이 단연 주목을 받는다. 편의점 비즈니스인 세븐일레븐은 미국에만 7200여 개가 성업 중이며 남가주에서도 매우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다. 비교적 유연한 계약 조건에 자체 제품들도 적지 않아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인도계 진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세계 8000개에 가까운 점포를 가진 '배스킨로빈스(BaskinRobins)'도 부스를 차린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기후 특성상 적지않은 경쟁이 있지만,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격으로 존재감을 갖고 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분야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반드시 상담을 통해 가능성과 조건, 마켓 트렌드 등을 확인해 볼 것을 권했다.



차량 바디 수리와 페인트를 전문으로 하는 '매코(Maaco)'도 부스를 차린다. 기존 업계에서 한계를 느꼈거나 더 큰 성장을 꿈꾸고 있다면 전국 500여 개 네트워크 점포를 가진 매코에 합류해 더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업계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이외에도 애완동물 서플라이 업계에서는 '펫서플라이플러스(Pet Supplies Plus)' 등 5~6개 업체가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전망과 트렌드를 설명한다. 애완동물 케어 업계는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고 크게 성장하는 비즈니스 중 하나다.

패스트푸드에서는 '피자 팩토리(Pizza Factory)'가 눈에 띈다. 1985년에 출범한 이 업체는 고객들 요구대로 토핑과 양념을 바꾸면 매출이 오르는데서 착안해 이미 온라인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을 일상화한 바 있다. 남가주에서도 적잖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엑스포 사이트(www.franchiseexpowest.com)를 통해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엑스포 주최 측은 프랜차이즈를 고려하는 많은 한인들이 사전 정보를 취합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기업과의 자유로운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엑스포를 활용할 것을 권했다.

11월 3일 LA 컨벤션센터 501B 세미나 룸에서 열리는 한국어 특별 세미나는 참가비가 20달러이며, 선착순 예약자에 한하며 온라인에서 등록할 때 'KDAILY' 프로모 코드를 사용하면 엑스포 입장료를 면제받게 된다.

▶프랜차이즈 한국어 세미나 문의 : (213) 368-2561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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