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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화웨이 기술탈취 수사' 외

화웨이 기술탈취 수사

법무부가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에 대해 기술탈취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당국의 수사는 진전된 단계로, 조만간 기소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 이동통신업계 3위인 T모빌의 휴대전화 시험용 로봇 '테피'(Tappy)'의 영업기밀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가 휴대전화 단말기를 공급하는 사업 파트너 관계를 악용해 지식재산권을 도용했다는 게 T모빌 측 주장이다.

버라이즌 뮤직 서비스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애플뮤직 번들 서비스를 17일 시작한다. 버라이즌 측은 '비욘드 언리미티드'와 '어보브 언리미티드' 플랜 이용자들은 온라인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단 세금은 별도.

또 가장 보편적인 플랜인 '고 언리미티드' 플랜 사용자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부터는 월 9.99달러 이용료가 붙게 된다고 덧붙였다.

시어스 청산 위기 벗어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했던 시어스가 가까스로 청산 위기를 넘겼다.

CNBC 등에 따르면, 시어스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에드워드 램퍼트 회장이 자산매각 입찰에서 약 52억 달러를 제시해 다시 인수했다.

매수가 최종 확정될 경우 최대 4만5000명의 직원 계속 근무할 수 있게 되며 전국 425개 점포의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파산법원의 인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종 승인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상황은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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