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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 '전설의 2G폰' '폴더블 스마트폰' 컴백

2000년대 중반 '베컴 폰'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모토로라 레이저(Razr.사진)가 첨단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모토로라 핸드셋 부문을 인수한 중국 컴퓨터업체 레노보는 다음 달 미국 1위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과 손잡고 1500달러가 넘는 초고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레이저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다.

IT.통신업계 소식통은 레노보가 미국 시장에서 약 20만대 물량의 새로운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 브랜드 스마트폰은 레노보가 포화 상태에 다다른 스마트폰 시장의 틈새를 겨냥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WSJ은 분석했다.



모토로라는 2004년 초박형 플립폰인 레이저 V3를 출시해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당시 모토로라 광고 모델이 데이비드 베컴이어서 베컴 폰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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