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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조작' 아우디 임원 4명 기소

디젤차에 조작장치 혐의

미국에서 독일 자동차기업 복스왜건(VW)의 배기가스 조작 의혹과 관련해 재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우디 관리자 4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연방대배심은 배출가스 조작장치 설치 공모 등의 혐의로 복스왜건의 자회사인 아우디 관리자 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사기 대기오염 방지법 위반 공모 혐의 등 12개의 혐의를 받는다.

법무부는 이들 4명이 모두 독일 아우디의 엔진 개발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아직 구금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복스왜건은 2015년 9월 미국에서 2009~2015년 판매된 아우디 Q5 Q7 A6 A7 A8 모델 디젤 차량 50만여대에 미국 정부의 배출가스 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한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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