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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굴기는 과장 10년내 삼성 등 추월 못해"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전자 등 메이저 업체들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4년 뒤에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1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른바 '반도체 굴기' 공포가 상당 부분 과장된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이 조만간 생산 물량과 기술 측면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결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우선 중국 반도체 생산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가 올해 안에 D램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당장 '톱3' 업체에 전혀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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