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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어디로 가지?

한인 여행사 다양한 상품
4일 휴무 가능 선택폭 넓어
LA 인근 코스도 다양해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가 3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LA지역 한인 여행사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여행상품으로 고객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는 샌드위치데이인 5일을 쉴 경우 4일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1박2일부터 4박5일까지 다양한 일정의 특선상품을 준비했다. 독립기념일 당일 출발 상품으로는 미국의 역사와 인디언의 혼을 느낄 수 있는 큰바위얼굴/마운트러시모어/크레이지호스(4일·$899) 코스의 인기가 높다.

옐로스톤/그랜드티톤(4일·$899) 상품도 독립기념일 당일 특별 출발한다. 버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해 피로도를 줄이고 일정도 더욱 편리한 장점이 있다. 모뉴멘트밸리/파웰호수/아치스/라스베이거스(4일·$429)코스는 장기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올해 초특급 독립기념일 연휴 특선을 마련했다. 항공 패키지 투어로는 5박6일 코스의 알래스카 페어뱅크스(7월1일과 4일 출발·$1699)와 4박5일 일정의 캐나다 로키/밴쿠버/빅토리아/밴프/레이크루이스 코스(7월1일 출발·$1399)다. 북동부 나이아가라 폭포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둘러보는 5일 일정(7월3일 출발·$999) 상품도 있다. 올해 새로 추가된 상품으로는 온천관광/와이너리/샌루이스오비스포/샌터바버러를 묶은 알짜배기 3일 일정($349) 상품이 있다.

푸른투어(대표 문 조)는 2박3일 상품에 주력했다. 특히 신비로운 요세미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타이오가 패스, 대자연의 모습을 오롯이 간직한 그랜드캐년 노스림 코스 등을 추천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석조다리인 레인보우 브리지와 파웰호수 유람선을 즐길 수 있는 묶음은 독립기념일 당일 출발하며 2박3일($449) 일정이다.

1박2일 동안 힐링 온천과 와이너리를 경험하고 돌아오는 파소 로블레스 여행상품($199), '사랑의 섬'이라는 불리는 카탈리나 섬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상품($190)도 준비돼 있다.

▶문의: US아주투어 (213) 388-4000, www.usajutour.com, 삼호관광 (213) 427-5500, www.samhotour.com, 푸른투어 (213) 739-2222, www.prttour.com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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