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동물병원] 동물병원 스페셜 할인진료

신규환자 검진 50% 감면
첨단시설완비 주7일 오픈

김지연 원장이 강아지 덴탈치료를 하고 있다. 웨스턴 동물병원은 한인 수의사인 김지연 원장이 진료하며, 주7일 오픈해 언제라도 아픈 동물을 데려가 치료받을 수 있다.

웨스턴과 18가에 위치한 '웨스턴 동물병원(원장 김지연)'에서 스페셜 할인진료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연말연시 바쁜 일상중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애완동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현재, 웨스턴동물병원에 가면 신규환자 닥터 검진을 50% 할인해준다. 또한 월요일과 목요일에 한해 중성화 수술은 20% 오프로 시술한다. 덴탈과 치석제거가 필요한 환자들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가면 혜택이 크다. 수요일과 일요일 덴탈&치석제거 20% 할인 제공한다.

"애완동물이 아플때 동물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치료비용이 부담스러워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파도 적절한 치료를 못해주는 거죠. 특히 연말이라 마음이 바쁜 시기에 더욱 소홀할 수 있어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김지연(영어명 제시카 김)원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픔을 안고도 말못하는 동물들에게 건강을 선물했으면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웨스턴 동물병원은 한인 수의사인 김지연원장이 진료하며, 주7일 오픈해 언제라도 아픈 동물을 데려가 치료받을 수 있다. 김원장은 한국과 미국 두곳에서 자격증을 획득한 18년 경력의 수의사다.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VCA 동물병원과 앰배서더 Dog & Cat Hospital, Mid Valley 동물병원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았고, 지난 2012년 웨스턴동물병원을 오픈해 진료하고 있다.

웨스턴 동물병원은 오픈때부터 "친절하고 좋은 동물병원"으로 입소문이 이어졌다. 예방접종부터 수술까지 각종 시술에 대해 저렴한 비용을 적용하며 높은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1600스퀘어피트의 널찍한 병원내에 디지털 X-레이, 검사실, 전문적인 시설의 입원실, 동물전용 약국 등을 갖췄다. 디지털 X-레이는 병원 전체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X-레이를 찍으면 곧바로 진료실의 모니터에 뜬다. 혈액검사실에서는 며칠씩 기다리지 않고 당일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주7일 진료'도 오픈 이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주말에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때 즉각적인 치료를 해주기 위해서다.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일요일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동물을 데리고 병원을 찾으면 된다.

김원장은 "한인들이 지역 동물병원에 가는 것을 망설이는데는 영어가 부족한 이유도 있다. 애완동물의 증상을 영어로 자세하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우리 병원은 한인 수의사와 한인 간호사가 있어 언제든 애완동물이 아프면 데려오면 된다"고 말했다.

웨스턴 돌물병원은 웨스턴과 18가 맥도널드몰에 있다. 웹사이트는 www.westernanimalhosp.com

▶주소: 1726 S Western Ave, LA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