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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연준 “경제 불확실성 여전” 외

연준 “경제 불확실성 여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2일 경제 활동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이날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경제활동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지만, 증가하는 수준은 대체로 완만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대유행과 관련해 지속적인 불확실성과 변동성, 소비자와 기업 활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전국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노동시장의 회복도 업종과 지역에 따라 불균등하게 진행 중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준은 “특히 서비스업에서 무급휴직된 노동자가 수요 부진 탓에 영구 해고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주택시장과 자동차 판매는 낮은 대출금리 덕분에 호황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나라빚 GDP 넘어설 전망

미국의 국가 채무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설 전망이다. 연방의회예산국(CBO)은 2일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2021 회계연도 연방정부 부채가 21조9000억 달러로 GDP의 104.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회계연도의 정부 부채 비율은 98.2%다.



‘도깨비 주식’ 코닥 장중 65%↑

이스트먼 코닥의 주가가 이번엔 헤지펀드 투자로 급등세를 나타냈다. 1일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코닥 주가는 헤지펀드인 D.E. 쇼가 지분 5.2%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전날 종가보다 22.07% 오른 7.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장중 한때는 65%나 급등했다.

홍콩 갑부 리카싱, 줌 투자 대박

홍콩 갑부인 리카싱(92) 전 청쿵 허치슨 홀딩스 회장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주식 투자로 대박을 터트렸다. 리카싱은 지난 2013년과 2015년 두차례에 걸쳐 3650만 달러를 투자해 줌 주식 지분 8.5%를 사들였다. 현재 가치는 110억 달러에 이르며 리카싱의 전 재산 중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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