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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창업 막스 레브친, 온라인 할부 대출업체 ‘어펌’ 나스닥 IPO 신청

[글로벌CEO]

페이팔 공동 창업자인 막스 레브친이 이끄는 온라인 할부·지급업체 어펌이 18일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C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어펌은 1주당 하나의 투표권을 갖는 클래스 A와 1주당 15개의 투표권을 갖는 클래스 B 등 두 종류의 주식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펌은 나스닥 상장 후에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브친이 경영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온라인 할부 대출·지급업체인 어펌은 65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월마트, 익스피디아 등 6500개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어펌의 최근 사업연도 연간 매출은 5억1000만 달러로, 전년도보다 93% 증가했다.

9월 말로 끝난 올해 사업연도 1분기 매출도 98% 늘었다. 다만 분기 손실은 1530만 달러로 1년 전보다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아직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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