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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중학생 25명, 자매도시 브레아 방문길

STEM수업 프로그램 확대
오는 31일까지 LA·SF 투어

안성 중학생 25명과 인솔교사 2명이 자매도시인 브레아시 방문길에 올랐다.

브레아-안성자매도시협회(BKSCA)와 브레아시의 초청으로 지난 15일 LA국제공항에 도착한 안성 교환학생 방문단은 브레아 시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는 3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해보다 5명이 늘어난 방문단은 로컬 주민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면서 BKSCA측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BKSCA의 낸시 이 회장은 "지난해까지 학생들이 로컬 학교 영어수업 참관이 주요 행사였는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수업 참관 학교수도 늘렸으며 수업도 영어 위주에서 탈피, 현지 STEM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주요 명소 및 뮤지엄 방문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2박3일 투어 일정까지 추가했다. 또한 UCLA와 스탠퍼드대학 캠퍼스 및 구글 투어에도 참가하게 된다. 내년에는 방문학생 수를 3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 확대 및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지난해 브레아시 100주년을 맞아 안성시에서 대규모 사절단과 전통문화공연단이 방문해 호평을 받았던 것이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3일 안양시 고교생 9명도 자매도시 가든그로브시의 초청으로 방문해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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