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SD 32개로 분할 추진
각 네트워크에 자치권 부여
지역별로 쪼개 초중고 포함
LA타임스는 어스틴 뷰너 교육감이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을 축소하고 각 캠퍼스에 결정권을 부여하는 근본적인 구조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구조개혁안은 학생을 학업을 성공적으로 돕고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이번 구조개혁안은 아직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뷰너 교육감은 LA타임스의 인터뷰 요청에 "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직 시기상조"라며 개혁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절했다.
LA타임스가 익명을 통해 수집한 내용에 따르면 ▶ 32개 네트워크는 지리학적인 위치에 기반을 두고 나누어진다 ▶각각의 네트워크는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하며 그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해 일관된 학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각의 네트워크는 지역 본부 중 하나에 보고한다▶ LA다운타운에 있는 교육구 본부는 축소한다 ▶학교와 네트워크는 비용 및 예산 같은 주요 부문에 있는 자치권을 갖게 된다는 것이 개혁안의 주요 골자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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