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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봄학기 일제히 개강

나성영락한국학교 토요반 어린이들이 개학 첫날인 18일 교실 앞에서 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성영락한국학교 제공]

나성영락한국학교 토요반 어린이들이 개학 첫날인 18일 교실 앞에서 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성영락한국학교 제공]

남가주 일대 주말 한국학교들이 2020년 봄 학기 수업을 일제히 시작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에 따르면 대부분의 산하 회원 학교들은 18일에 첫 수업을 갖고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개학한 나성영락한국학교(교장 박금희)의 경우 토요일반은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16주동안 진행하며, 일요 한글반은 오후 1시부터 1시간씩, 역시 16주간 이어진다.

한국학교들은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을 책임지는 주말학교로, 한국어 외에 한국사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KOSAA는 산하 200여 회원 학교가 가입돼 있으며 매년 동요경연대회, 한국어말하기대회, 단어 어휘력을 늘려주기 위한 한국어판 스펠링비 대회인 ‘도전 어휘왕 골든벨 퀴즈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교사를 위한 학술대회 외에 차세대 교사를 발굴하는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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