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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시험도 연기되나

칼리지보드 내년 1월 연기 허용
내셔널 메릿 장학생 선정 기준

고등학교 10학년과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PSAT 시험이 연기될 전망이다.

칼리지보드는 최근 당초 10월14일로 예정된 PSAT 시험일을 10월17일이나 29일, 또는 내년 1월26일로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각 학교는 자체적으로 시험일을 재조정해 학생들에게 통보하게 된다. 칼리지보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위험성을 들어 여전히 대면 수업 대신 원격 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주 최대 교육구인 LA통합교육구(LAUSD)를 포함해 남가주와 북가주의 대다수 교육구들은 아직도 등교일을 정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학진학에 필요한 대입시험(SAT 또는 ACT)을 치르지 못하는 학생들이 쏟아지자 가주 주립대인 UC와 캘스테이트(CSU)는 대입심사 항목에서 SAT 점수 제출 항목을 제외시켰다.

한편 PSAT는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들을 선정해 지급하는 ‘내셔널 메릿 장학생’ 선정기준 이어서 삼는 만큼 이번 조치로 10학년생들에게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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