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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볼고교도 한국어 수업

[LA중앙일보] 발행 2020/11/11 미주판 6면 입력 2020/11/10 18:50

UC서 필수선택 인정따라
내년 봄학기부터 개설키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원격수업 중에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수업이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IKEN·회장 김성순)는 8일 내년 봄학기부터 한인타운서 멀지 않은 로이볼 러닝센터 고등학교에서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한국문화역사 과목(KECOS)'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김성순 IKEN 회장은 "UC에서 고교 졸업 필수과목(A-G) 코스의 선택과목으로 인정받아 LA통합교육구에서도 고등학교 과정으로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이볼 고교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과목은 세계사/역사 과정의 한 과목으로 제공돼 한인 이민사와 한국 문화 등에 대해 가르치게 된다. 지난해 IKEN이 마련한 한국문화역사 과목 수업과정은 ▶한국이민사, 미국이민자의 꿈, 한국의 경제성장 ▶한국문화, 한인 청소년의 정체성 ▶K-팝, K-뷰티와 패션 ▶K-드라마와 K-푸드 등 4개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김 회장은 "LA통합교육구에서 한국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는 코스를 채택한 게 고무적"이라며 "이 코스가 가주 전체에 확산되어 K-팝을 중심으로 한 K-컬쳐가 미주 내에 뿌리내리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도 지난 9월부터 명문 사립 고교인 말보로 고교가 7학년부터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반을 개설해 가르치고 있다고 지난달 말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월에는 풀러턴교육구 산하 비치우드스쿨, 피셔스쿨, 팍스중학교에 한국어반을 신규 개설하는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풀러턴교육구가 3개 학교에 한꺼번에 한국어반을 개설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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