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SD는 18일 “학부모들의 대면수업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다”며 “오는 12월 7일까지 조사해 학부모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내부 회의와 보건국 및 주정부와협의 후 봄학기 수업 형태를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AUSD가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수업 형태는 프리킨더부터 초등학생들의 경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대면수업을 번갈아가며 진행하고, 중·고등학교는 2개 그룹을 요일별로 나눠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그룹이 월·목요일에 대면수업을 하는 동안 B그룹은 온라인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LAUSD는 지난 3월 팬데믹이 시작된 후 전 학교를 휴교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그러다 이달 초부터 특수교육 학생들과 체육 활동에 한해 소그룹 대면수업을 허용해왔다.
한편, LAUSD는 수업형태에 관한 설문조사와 관련해 오늘(19일) 오후 6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연다. 한국어 통역도 제공된다.
▶줌링크: http://lausd.zoom.us/J/96448252998, 전화 (669) 900-6833 + ID#9644825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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