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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SAT 폐지 파장 등 서브젝트 시험 대처 논의

내일 엘리트교육그룹 개최

SAT 서브젝트 시험 폐지와 관련해 무료 웨비나가 열린다.

엘리트 교육그룹(회장 박종환)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SAT 서브젝트 시험 폐지와 대처 방안’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등록 링크(https://mailchi.mp/eliteprep/webinar-sat-subject-test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SAT 서브젝트 시험 폐지는 향후 대학 입시와 관련해 학생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엘리트학원의 헨리 김 원장은 “앞으로 SAT 서브젝트 시험이 없어지기 때문에 AP 시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며 “웨비나를 통해 이번 칼리지보드의 결정이 대학 입학사정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해 설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김 원장은 ▶칼리지보드의 SAT 서브젝트 시험 취소 배경과 이유 분석 ▶등록한 SAT 서브젝트 시험의 취소 여부 ▶SAT 서브젝트 시험 없이 이뤄지는 대학 입학 사정 ▶AP점수와 대입지원시 중요한 요소 분석 ▶SAT 서브젝트 시험 대신 AP 시험 응시 여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칼리지보드는 지난 19일 “미국 학생들의 경우 3월부터, 해외 학생들에게는 6월 이후부터 SAT 서브젝트 테스트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어 SAT 시험 역시 26년만에 폐지됐다.

한편, 그동안 1년에 6차례 제공돼 온 SAT 서브젝트 시험은 영어와 수학 기본 실력을 테스트하는 SAT와 달리 역사, 화학, 외국어 등 고등학교에서 공부한 교과 과목에 대한 학업 수준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고등학생은 대학 측에 과목 성적을 증명하기 위한 서브젝트 시험에 응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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