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내역 살피고 5월1일까지 입학 결정
FOCUS l 본격 합격통보 시즌
1.각 대학별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해보자
물론 대학에 지원서를 넣기 저 많이 알아봤겠지만 이젠 실제로 이 대학을 선택해도 좋을까 하는 현실적 고민을 해야 한다. 관심 있는 전공학과에 들어가기는 얼마나 수월한지 1학년 신입생들이 2학년으로 진학하는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여가시간에는 뭘 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2.캠퍼스 투어 아직 안 했다면 반드시
팬데믹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것은 매우 제한되어 있지만 다행히 버추어 투어프로그램이 지난 1년간 자리를 잡아서 예전보다 온라인으로 캠퍼스를 방문했을 때 매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자신이 그 캠퍼스에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도 알 수 있다. 캠퍼스 투어는 학교를 알아보는 목적도 있지만 실제로 학교에 등록했을 때 집과의 거리 교통편은 편리한지는 반드시 알아봐야 한다. 간혹 대도시와는 많이 떨어진 곳에 있는 대학일 경우 공항에서 차로 수시간을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3.학자금지원(Financial Aid Awards) 비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합격장과 함께 혹은 며칠 후에 도착하는 학자금 지원 내역을 잘 살펴봐야 한다.
되갚지 않아도 되는 그랜트나 장학금으로 전체 학비(기숙사비 및 식비 교재비 등 포함)의 어느 정도가 커버되는지 융자금액은 얼마인지 학생융자인지 학부모 융자인 지 등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때론 융자금을 그랜트로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4.최종대학을 결정하자
모든 대학들이 새학년들의 등록의사를 밝히는 날짜를 5월 1일로 정하고 있다. 이 날짜를 지나면 합격은 자동취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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