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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독립 만세 알려요"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년별 특별 수업 진행

지난달 27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수업을 화상수업을 통해 배웠다. [리버사이드한국학교 제공]

지난달 27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수업을 화상수업을 통해 배웠다. [리버사이드한국학교 제공]

제 102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해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달 27일 온라인으로 제 102주년 3.1절 기념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3.1 운동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진행된 이날 특별 수업에는 3.1절 역사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특히 독립 선포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성립과 함께 역사적 전통과 민족문화 독립운동 정신 등을 배웠다.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2세 한인들에게 이날의 역사와 의미를 잊지 않도록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선열들의 몸 바친 희생과 독립운동가들을 가르치는 한편 '애국'의 의미와 애국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애국 선열들의 정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은 3.1운동의 역사적 배경 영상이 담긴 3.1절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동영상 및 삼일절 동영상을 보고 태극기 그리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후 학생들은 완성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함께 외치는 시간도 가졌다.

3~4학년 학생들의 경우 3.1절의 역사적 배경으로 러일전쟁 을사늑약 등 일본의 자원 수탈과 경찰지배권 등의 배경과 임시 정부 수립을 이루게 된 의의 등에 대해 공부했다.

이밖에 5~6학년 학생들은 사진을 통해 3.1 운동의 대내외적인 역사적 배경을 배우는 한편 독립운동의 분수령이 된 3.1 운동의 확산과 2차 세계대전 종식에 따른 한국의 독립 관련 역사를 배웠다.

한편 리버사이드한국학교는 특별 수업이 끝난 후 각 반에서 글짓기 우수학생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학생은 ▶1학년 김서진 ▶2학년 케이트 윌리엄 ▶3학년 문권석 ▶4학년 김아인 김서율 ▶6학년 성예진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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