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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취업 심사 '깐깐'

김아영 기자
김아영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6/03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06/02 19:37

전문직·노동허가 승인율 줄어
13~14 회계연도 이래 최저치

이민서비스국(USCIS)의 전문직취업비자(H-1B)·노동허가(I-765) 승인율이 5년래 최저치를 기록해 당국의 심사가 더 깐깐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CIS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8 연례 이민서비스국 통계 리포트'에 따르면, 2017~2018회계연도 중 H-1B 승인건수는 33만5000건으로, 2016~2017회계연도의 37만3000건에 비해 약 10% 줄었다. 2017~2018회계연도 H-1B 승인율은 85%로 집계돼 전년대비 8%포인트 줄었다.

I-765의 경우, 2017~2018회계연도 승인건수는 160만 8000건으로, 2016~2017회계연도의 214만1000건에 비해 약 25% 줄었다. 2017~2018년도 I-765 승인율은 90%로, 2016~2017회계연도에 비해 5%포인트 감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주권 갱신(I-90) 승인율은 93%로 전년대비 1%포인트 감소했다. 2017~2018회계연도 중 영주권 신청(I-485)에 대한 승인율은 91%로 2016~2017회계연도 승인율과 같았다. 이 기간 영주권 신청자 중 가족이민에 대한 승인율은 87%로 전년대비 1%포인트 감소했으며, 취업이민은 91%로 전년대비 3%포인트 줄었다.

보고서는 2017~2018회계연도 중 난민지위에 따른 영주권 신청자가 전년대비 24%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영주권 취득자도 2016~2017회계연도의 56만1900명에서 2017~2018회계연도에는 57만8000명으로 늘었다고 보고했으나 승인율은 91%로 이전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시민권 신청에 대한 승인율도 2년 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7~2018회계연도 중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은 75만6800명으로, 2016~2017회계연도의 70만7300명에 비해 6% 늘었다고 분석했지만 전체 승인율은 89%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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