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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무료 갱신서비스 시작

민족학교 어제부터

민족학교(사무국장 김영란)는 코로나 실직과 다카(DACA·서류미비 청년 추방 유예프로그램) 행정명령에 대한 연방 대법원 판결에 불안해 하고 있는 다카 수혜자를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다카 무료 갱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족학교는 어제(29일)부터 가주 거주자 50명을 선정, 이민국에 내는 다카 갱신비용 495달러를 대납하고 서류 업무를 돕고 있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https://bit.ly/3cKh9rk)에서만 진행하며 민족학교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관련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이민 법률 서비스 매니저는 “6월 전까지 대법원은 예고 없이 다카 향방에 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한다”며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다카 수혜자 69만 명의 워크 퍼밋을 한 번에 무효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 다카 갱신을 빨리해 워크 퍼밋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학교 김영란 사무국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카 갱신마저 어렵게 하고 있다”며 “온라인 화상 면담 등 비대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323) 205-4187, jae@krcla.org, judy@krcla.org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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