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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꺽은 이승기 주연 '궁합' 북미 개봉

LA·OC서 오늘부터
사주 소재 코미디물

개봉 첫날인 지난달 28일 17만5024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궁합'이 북미 CGV LA, 부에나파크, 뉴저지에서 3월 9일 개봉한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이다. 영화 '관상'(900만 관객) 제작진의 역학 3부작 중 두번째 역학 시리즈인 '궁합'은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마블사의 '블랙 팬서'를 꺾고,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에 새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그리고 최민호까지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젊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봄맞이에 적격인 꽃피는 로맨스가 관객들을 설레게 함은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주와 궁합이라는 소재로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개봉 후 관람객들은 "따뜻한 봄날에 청춘들이 보면 좋을 사극 영화·사극이라고 꼭 무거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너무 재밌게 봤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역시 믿고 보는 이승기다!, 심은경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잘 드러났다"라며 배우들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한편 CGV에서 열린 '궁합' 언론사시회에 참석한 이승기는 "또래의 배우들끼리 재밌게 촬영을 했다"면서 "액션,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즐겁고 버라이어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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