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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뒷심…'보헤미안 랩소디' 500만 돌파

한국서 세계 3번째로 높은 인기

영국 록밴드 '퀸'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개봉 4주 차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말 사흘(23일~25일)간 1136개 스크린에서 95만5466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30일 현재 누적 관객 수는 524만 2653명이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457만명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2008, 필리다 로이드 감독), 518만명의 '미녀와 야수'(2017, 빌 콘돈 감독)를 뛰어 넘었으며 592만명의 '레미제라블'(2012, 톰 후퍼 감독) 등 음악영화의 역대 흥행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가 만들어진 미국 그리고 퀸의 출신지인 영국을 제외하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에 3번이나 공연을 했던 일본보다 2배가 많은 22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올렸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주차임에도 주말 관객이 늘고 있어 장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개봉 첫 주말 관객은 70만9331명이었으나 둘째 주와 셋째 주 주말 관객은 각각 78만4095명과 81만6145명으로 증가했으며, 넷째 주에는 95만5466명이 불러모으는 등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LA CGV, 부에나파크 CGV 등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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