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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오 'SNL' 진행한다…'아시아계 여성으론 3번째'

한인 배우 샌드라 오(47·사진)가 NBC 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아시아계 여성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진행을 맡는다. 10일 UPI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샌드라 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30일, 샌드라 오, 테임 임팔라(함께 출연하는 가수)'라고 적힌 메모 사진을 올리고 "세상에! 엄청나게 재밌겠다"라며 'SNL' 출연 소식을 알렸다.

샌드라 오에 앞서 할리우드 영화 '미녀 삼총사'(2000, 맥지 감독) '킬빌'(2003, 쿠엔틴 타란티노)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중국계 미국 배우 루시 리우가 지난 2005년에, '오션스8'(2018, 게리 로스 감독)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8, 존 추 감독)에 출연한 한국계 여배우 겸 래퍼 아콰피나(Awkwafina·본명 노라 럼)가 작년 10월 각각 SNL 진행자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샌드라 오는 지난 2005년 골든글로브 여우 조연상을 받았으며 올해 1월 BBC 아메리카 TV 드라마 '킬링 이브'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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