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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태영화제서 한인들 두각

저스틴 전 감독 '미스 퍼플'
마가렛 조 출연 '올아메리칸걸'

오늘(2일)부터 10일까지 열릴 2019년 LA아시안퍼시픽필름페스티벌(LAAPFF)에서 200편이 넘는 작품들 가운데 한인들의 작품이 두각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LAAPFF에는 한인 감독 저스틴 전 영화 '미스 퍼플(Ms. Purple)'과 한인 코미디언 마가렛 조가 출연한 '올 아메리칸 걸(All American Girl)'이 상영된다.

LA타임스는 1일 이번 LAAPFF에서 한인 감독 및 출연진들의 활약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센터피스(Centerpiece)' 작품으로 선정된 영화 '미스 퍼플'은 전 감독의 영화 '국(Gook)'에 이은 두 번째 LAAPFF 진출작이다.

영화는 LA한인타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라오케 바에서 도우미로 일하며 술과 마약에 의존하며 살아가던 캐시가 병상에 있는 아버지 문제로 소원해졌던 친오빠와 다시 재회하면서 생기는 갈등을 그렸다. 영화는 4일 오후 5시부터 LA다운타운 지역 아라타니(Aratani) 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제는 '올 아메리칸 걸' 마가렛 조도 주목했다. 올 아메리칸 걸은 지난 1994년 A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시트콤으로, 당시 첫 아시안 가족이 출연하는 지상파 쇼로 화제가 됐다.

조는 인터뷰를 통해 "당시 코미디언으로서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에 한인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고 방송사 측에선 쇼의 재미를 위해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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