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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망타진 걸크러시 매력 화면에 폭발

'핫한' 라미란ㆍ이성경 콤비 출격
CGV LAㆍ부에나파크 10일 개봉

걸캅스(Miss& Mrs. Cops)
감독: 정다원
출연: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 염혜란, 위하준
제작: (주) 필름모멘텀
북미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민원실 퇴출 0순위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과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는 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시누이 올케 사이다.

이들은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이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강력반부터 사이버 범죄 수사대, 여성청소년계까지 경찰 내 모든 부서들은 복잡한 절차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사건 맡기를 꺼린다.

결국 비공식 수사에 나서는 이들은 '극한직업' '베테랑' '공조' '탐정' 시리즈의 뒤를 잇는 핵사이다 수사극을 벌인다.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 라미란, 다재다능한 매력의 충무로 라이징 스타 이성경,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최수영, 그리고 국민 사랑꾼 윤상현이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현실적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걸크러시 콤비의 유쾌-상쾌-통쾌한 활약도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액션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한 라미란의 통쾌한 '백드롭'과 이성경의 날렵한 '가위차기', 여기에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넘나드는 카체이싱을 거쳐 나쁜 놈들을 때려잡는 이들의 거침없는 액션은 보는 이들에게도 제대로 된 '핵사이다' 재미를 준다.

CGV LA와 부에나파크에서 10일 선개봉한 '걸캅스(영문 제목 Miss & Mrs. Cops)'는 오는 17일부터 하와이, 애틀랜타, 뉴욕ㆍ뉴저지를 비롯한 북미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CGV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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