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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다비치 여름 뜨겁게 달굴 LA 공연이 온다

공연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이 열려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 소유의 여성 듀오도 6월에 남가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2인조 여성 발라드 그룹하면 바로 생각나는 다비치다. 2008년 데뷔해 10년차를 넘긴 이들은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다비치는 '예쁜 애 중에 노래 제일 잘 부르는 애'라고 불리는 강민경과 '노래 잘 부르는 애 중에 제일 예쁜 애'라고 불리는 이해리로 구성돼 있다. 두 멤버 모두가 출중한 가창력과 미모를 지니고 있기에 생긴 익살스러운 별명이다.

데뷔 이듬해부터 이들은 '8282'로 주목을 받았다. 발라드와 댄스곡을 합친듯한 독특한 편곡 때문에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고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이후에는 비슷한 스타일의 시간아 멈춰라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그룹의 장기라고 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는 물론 R&B 까지 넘나들면서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다비치는 5월17일 정통 발라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으로 컴백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둘의 가창력이 여전하고 팀워크가 단단한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치 콘서트는 6월28일 USC의 보바드 오디토리움(3551 Trousdale Pkwy)에서 열린다. 티켓은 55달러부터 169달러에 이른다 . 핫딜에서 5월21일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에서 '멀티 엔터테이너'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 임창정. 노래와 연기, 예능에서까지 모두 정점을 찍은 그가 가수로서 남가주에서 공연을 연다.

임창정은 배우로서 1990년에 데뷔를 했다. 초반에는 단역과 조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오히려 그의 성공은 1995년 발매한 데뷔 앨범으로 찾아왔다. '이미 나에게로'가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를 바탕으로 감초 조연으로 영화계에서도 자리를 잡았다. 1997년에는 '그 때 또 다시'가 국민가요가 되면서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를 맛봤다.

이후 그는 '결혼해줘'와 '늑대와 함께 춤을', '나의 연인'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가수로 은퇴하고 배우에 전념했으나 2010년대 들어 다시 가수로 복귀했다. 2015년 또 다시 사랑이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뒤이어서 발매한 내가 저지른 사랑 또한 '2016년 올해의 가요'로 선정될 만큼 인기를 얻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전국투어를 돌고 있는 임창정은 7월20일 더 노보(800 W Olympic Blvd a335)에서 공연을 연다. 티켓은 83.75달러부터 203.75달러까지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 임창정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트 앤 그리트' 패키지는 253.75달러다. 핫딜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티켓은 핫딜 웹사이트(hotdeal.koredaily.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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