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기생충’ 오스카 국제영화상 선두주자”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오스카) 출품작 ‘기생충’(Parasite)이 내년 2월 제92회 시상식부터 이름이 바뀌는 ‘최우수 국제극영화상’(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고 미 할리우드 연예매체 ‘데드라인’이 지난달 29일 전망했다.데드라인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극영화상으로 바뀐 이 수상 부문의 레이스를 중간 점검하면서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이라는 강력한 배경 위에 북미 시장에서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박스오피스 티켓파워까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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