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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나가서 기생충 봐라”

“아직도 못본 미국인들 많아"
WP, 한국문화 언급 확산

10일자 LA타임스에 실린 축하 인사 메시지. 바른손 곽신애 대표가 말한 소감이 한국어로 실려 한국 영화의 파워를 보였다.

10일자 LA타임스에 실린 축하 인사 메시지. 바른손 곽신애 대표가 말한 소감이 한국어로 실려 한국 영화의 파워를 보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당장 나가서 보라”고 권했다.

WP는 10일 “기생충의 미국 박스오피스 실적은 단지 3500만달러”라며 “국제영화로서 인상적이지만, 많은 미국인이 아직 보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당신이 잠에서 깨어나 ‘기생충’ 수상 소식을 접하고도 그 영화를 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언짢아하지는 않아도 된다”면서 “바로 나가서 영화를 보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WP는 역사를 만들어낸 ‘기생충’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다면서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를 비롯해 봉준호 감독의 과거 작품, 미국 평단의 호평, 작품상 수상의 의미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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