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매트릭스4' 7월 초 촬영…베를린에서 제작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던 영화 '매트릭스4'가 7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매트릭스4' 측이 7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제작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1년 5월 21일 개봉을 예고했던 '매트릭스4'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세에 베를린에서의 촬영을 중단했다.

'매트릭스'는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인공지능 컴퓨터와 이에 대항하는 인간 간의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인간의 삶이 기계가 만들어낸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불과하다는 철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만화적 상상력과 동양적 액션을 가미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9년 1편 '매트릭스'를 시작으로 '매트릭스2: 리로디드'(2003), '매트릭스3: 레볼루션'(2003) 등 총 3편이 제작됐다.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지난해 8월 4편 제작 소식을 알렸다.

매트릭스 3부작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각각 '네오'와 '트리니티' 역으로 돌아온다. 각본과 연출은 릴리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 자매가 맡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