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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고 기대작 강동원 주연 좀비 영화 '반도' 21일 미주 개봉



올 여름 더위를 강타할 메카톤급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드디어 21일(금) 미주에서 개봉한다.

K-좀비의 바이블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작품인 ‘반도’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아포칼립스 (세상의 종말)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봉되는 한국 영화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반도’는 이미 전 세계가 기달려온 액션 블록버스터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 연상호 감독은 박찬욱,봉준호 감독을 잇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이라고 소개하며 ‘반도’의 작품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확장된 스케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에 강렬한 비주얼은 올 여름 최고 기대작임과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하다는 기대감까지 모으고 있다.



줄거리는 대한민국이 폐허로 변해버린 상황 속에서 생존과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이들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되돌아온 자,살아남은 자, 미쳐버린 자와의 생존을 위한 필사의 사투가 펼쳐진다. 저마다의 얼굴로 살아남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긴박한 이야기로 전개한다.

온 나라를 집어삼킨 재난 후 세상은 황폐해졌고 굶주린 좀비가 들끓는 도심 속에서 민정(이정현),준이(이레),유진(이예원),김 노인(권해효)은 가족을 이뤄 들개처럼 살아남았고 폐허 위에 군림한 무법자 631부대원들은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했다. 그리고 그 곳에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돌아간 정석(강동원)이 줄거리를 이끌어 간다.


압도적인 속도감과 타격감 넘치는 카체이싱 그리고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총격 씬은 그야말로 등골이 오싹하는 액션의 절정을 탄생시켰다. 빛과 소리에 더욱 민감해진 4년 동안 굶주린 좀비들의 액션은 ‘부산행’에 출연한 좀비와는 한 차원 다른 공포와 스릴을 선사한다.

‘반도’에서는 좀비보다 인간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려주고 인간에 의해 파괴된 지구 종말을 나타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반도’의 미주 개봉은 오는 21일(금) CA지역을 제외한 GA,TX,MA,SC,IL,OH,CO,FL,HI,MO,NV,TN,PA,VA,UT의 REGAL 시네마에서 상영한다. 자세한 개봉 일정은 www.traintobusanpeninsu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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