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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 목사의 아내가 되어 들려주는 '블레싱 콘서트'

2001년 파격적인 톰보이 모습으로 '김밥','대화가 필요해'로 데뷔한 여성가수 자두가 목사의 아내가 된 사연을 들려주는 'GBC 블레싱 콘서트'를 이곳 LA에서 개최한다.

가수 자두는 혼성그룹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가창력과 캐릭터 강한 이미지로 여자 '싸이'란 애칭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2008년부터 솔로로 가수 활동을 선언한 자두는 가요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짙은 호소력의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절정의 음악성을 뽐내기도 했다.

그 후 자두는 2013년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 리 목사와 결혼하며 연예계에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가요계에서는 모습을 감추는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남편 재미 리 목사는 미국에서 청소년 사역과 봉사활동을 담당한 목회자로서 가수 자두가 목사의 아내이자 사역자로서 결혼생활을 감당할 수 있을지도 주목을 받았다. 자두는 결혼할 당시 자신과 남편 모두 돈이 없어 신혼여행을 가지 않았다고 하는 인터뷰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화려하며 세상의 사랑과 명예를 모두 품었던 그녀가 목사의 아내가 된 사연을 이곳 LA에서 노래로 부른다. TV와 신문지상을 통해 알리지 못했던 그녀만의 이야기가 멜로디를 타고 한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월 14일(수) 저녁 7시 30분 나성순복음교회를 시작으로 16일(금) 저녁 7시 30분 에브리데이교회 ,17일(토) 저녁7시 주님의 영광교회, 18일 (일) 저녁 7시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자두와 함께하는 GBC 블레싱 콘서트'가 열린다. 자두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GBC 특파원 확충과 다음세데 방송사역자를 세우는 일에 모두 도네이션하겠다"고 밝혔다.



자두와 함께하는 GBC블레싱콘서트 입장권은 10달러이며 코리아데일리닷컴의 핫딜에서 판매한다.

▶문의 : hotdeal.koreadaily.com (213)78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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