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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지난해 최악의 항공사는?' 외

지난해 최악의 항공사는?

젯블루(JetBlue) 항공이 월스트리트저널이 발표한 항공사 순위에서 가장 명예롭지 못한 1위, 최악의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한 해 평균 38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미국내 6번째 규모의 항공사인 젯블루는 2017년 전국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서 정시출도착률, 장시간 지연 부문에서 상위 8개 항공사 가운데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승객을 태운 채 유도로에서 2시간 이상 지연되는 타맥 딜레이, 오버부킹, 결항 실적 등에서는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하물 사고, 고객 불만 등에서는 중상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 1위는 델타항공, 알래스카와 버진 아메리카가 공동 2위를, 사우스웨스트항공이 3위를 차지했다.

로봇 애완견의 귀환

1999년 일본 소니사가 이 '동물'을 처음 선보였을 때 세계는 이 로봇 강아지 '아이보'에 열광했다. 만화영화 주인공 스누피를 닮은 이 로봇 강아지는 그 기능적인 한계로 인해 실제 애완용으로는 거리가 멀었다. 후속 모델은 좀 더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2006년에 이르러 단종됐다. 이에 매료됐던 일본인들은 장례식을 치르며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그 아이보가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이보는 64비트 쿼드 코어 두뇌를 중심으로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주인과 더 가까워지면서 일상적인 상호 작용을 하며 고유의 성격을 개발해 나간다.

얼굴 인식과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으며, 터치 센서로 인해 쓰다듬거나 토닥이는 것에 반응할 수 있다. 주인의 승인을 얻으면 아이보는 무선 통신을 통해 상호 작용 데이터를 수집, 축적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대감을 더해간다. 가격은 1700달러로 내년 1월 출시 예정. 현재로선 일본 내에서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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