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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알린 OC아리랑 축제 폐막

지난 11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몰에서 개막한 제34회 아리랑축제가 14일 막을 내렸다. 12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차량으로 축제 관계자들이 주차정리에 나서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축제에선 국악, 고전무용, 한식, 한글, K팝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화려한 부채춤을 감상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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