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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찾아온 여성탈모, 해결방법은?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LA중앙일보] 발행 2019/05/16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9/05/15 20:42

권오성 / 전문의

▶문= 50대 중반인데 요즘 모발 볼륨감이 줄어서 확인해 봤더니 정수리 부위가 휑했습니다. 치료하기 늦은 걸까요?

▶답=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약 20만명의 환자 중에서 10만명이 여성일 만큼 여성탈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는 남성과 달리 헤어라인은 비교적 잘 유지되지만, 정수리와 가르마 부위에서부터 서서히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면서 머리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남성보다 탈모를 더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20~30대 여성탈모도 많은데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잘 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변화되고 모발에 전해지는 영양소가 줄어들면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여성탈모는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남성호르몬 증가에 따라 발생될 수 있습니다. 원래 여성 체내에도 남성 호르몬이 소량 분비되는데 폐경 이후에는 이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성질로 변형되어 모발 탈락에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처럼 완전히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탈모를 오래 방치하면 악화되어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탈모는 약물요법과 모발이식 수술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약물치료는 탈모 초기에 효과를 얻는 경우가 많아서 약물 효과가 미비하다면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두피가 훤히 비칠만큼 탈모가 진행되었어도 후두부의 모낭은 비교적 탈모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효과적인 모발이식이 가능합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 없이 필요한 모낭만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절개법에 비해 통증과 흉터가 현저히 적고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비교적 부담없이 수술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노화에 따른 자연적인 탈모는 발생할 수 있지만, 한 번 이식한 모발은 반영구적으로 빠지지 않아서 오래도록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후에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두피에 쌓인 노폐물 제거를 위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 등 두피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추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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