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광규 시인과 나누는 시'
2019 여름문학축제
시낭송 방법 강연도
27일 LA로텍스호텔서
공광규 시인은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후 윤동주상 문학대상, 김만중문학상, 디카시작품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담장을 허물다'가 시인과 평론가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로 선정되는 등 대중의 사랑은 물론 한국 시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집으로는 '소주병',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등 다수가 있다.
이번 LA행사에서는 '고향 체험과 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공 시인과 함께 자작시 합평회도 마련되어있다.
신은겸 시인은 한국의 중견 시낭송 강사로 '시울림 낭송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와 나의 소리 찾기'라는 주제로 시 낭송법에 대해 강연한다.
안경라 회장은 "시에 관심을 갖고 사랑하며 시낭송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비는 30달러(저녁식사 포함)다.
▶문의: (310) 707-3957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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