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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 가톨릭 성당으로 재탄생

아름다운 교회 건축 양식으로 한동안 세계적인 개신교회 건물로 유명했던 오렌지카운티의 수정교회가 7년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17일 그랜드 오프닝을 했다. 로버트 슐러 목사가 설립 운영 되던 수정교회는 지난 2010년 파산 신청을 하고, 2012년 가톨릭 오렌지 교구에서 5700만 달러에 매입 7년간의 공사를 해왔다. 사진은 새롭게 오픈한 성당의 외관 모습이다.

[사진제공 가톨릭 오렌지 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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