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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민요 배워보세요”

무료강좌 내달 3일부터
우리소리 주최, 11회째

판소리 학교 ‘우리소리’가 남도민요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우리소리는 이미 10회의 강좌를 통해 300여 명의 학생을 배출, 남도민요와 판소리를 미주에 알리는데 힘써왔다.

강좌는 내달 3일부터 매주 월요일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강좌 시작은 오후 6시부터.

육자배기와 흥타령으로 대표되는 남도민요는 타지역 민요와는 달리 깊고 웅숭스런 목소리와 한이 담긴 창법으로 유명하다.



우리소리의 김원일(사진) 대표는 “원래 판소리는 득음의 경지를 목표로 오랜 세월을 매진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강좌는 여러 가지 남도민요를 가능한 한 많이 소개하고 그중 하나라도 제대로 노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강사로 나서는 소리꾼 김원일씨는 국가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인간문화재 전수조교 우방 조통달 명창을 사사했으며 미주에서 유일하게 흥보가를 완창했다. 현재 수궁가 완창을 준비중에 있다.

▶주소: 3054 W. 8th St. #205 LA

▶문의: (213) 6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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